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들어와봤어요..

도톨밤톨
2024.06.11 15:36 | 조회 346

2020년 1월 15일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 어떻게 버틸고 살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시간이 가고 산 사람은 살게되네요..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선감학원 이란곳에 계셨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잡혀들어가 잠도 제대로 못자고 폭행에 시달리며 9년여를 계시다가

도망나오셨는데 어린나이에 겪은 말못할 고통과 생활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결국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이 비극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아픈몸을 이끌고 항암을 하면서

여기저기 뛰시며 알리셨어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하늘에서 아버지가 도우신건지..

기사도 나오고 티비에도 나오고 또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조사도 하고

지금은 피해자들을 위한 소송도 진행하고 있어요.

또 최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에도 나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기도했구요..

혹시나 궁굼하실까봐 예전 제가 올린 글도 함께 첨부해두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livehope/304182

제가 이렇게 길게 말씀드린 이유는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선감학원 옛터 보존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있는데

1000명의 참여가 이루어 져야한다고합니다.

대부분의 피해자 분들이 인터넷에 어두우신데 1000명 분의 서명을 어떻게 받으라는건지..

조금이라도 선감학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귀한시간 서명에 동참부탁드립니다.

선감학원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도민 설문조사

- https://naver.me/Fr79q9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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