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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늘솔길님의 글을 보고
어제 저녁 메뉴로 닭한마리했어요
토종닭이라 1시간정도 끓였는데
국물이 진해요
칼국수대신 찹쌀밥을
죽처럼 먹어도 좋더라구요
입맛이 없다해서 심심하게 담근
열무김치에 비빔밥이나 쌀국수로
열무 비빔국수를 해주고
가끔 김밥 먹고싶다고하면
김밥도 싸주구요
햄이나 단무지 맛살은 넣지 않는데
2번째 채소김밥엔 크래미를 넣었네요
하루세끼 집에서 식사를하니
점심은 별식위주로 해주려고
소고기, 닭고기 멸치육수로 떡국이나
만둣국 끓여주고 가끔은 외식을하구요
이젠 더워지면 콩국수가 좋겠네요
남편과 사위가 좋아하는
백명란찌개도 맛있어요
남편이 대상포진 걸렸을때
처음 끓여본 흑염소수육과 전골
남편과아들이 식당하라고했어요ㅋ
오랜만에 음식사진들이네요ㅎ
첫진단부터 6년째인 지금까지
대장수술때외엔 휴약기없이
항암을 하며 잘 버텨내주고있는 남편은
하루세끼 식사를 잘했어요
19년1월부터 지난10월까지
입원항암79회를 했고
지난주 일요일 젤로다8차후 ct찍었는데
남은약은 비급여약뿐이라
젤로다를 더 복용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 남편도 더운날에 더 지치고 힘들어하는데
환우님, 보호자님 잘드시고
더운 여름 잘이겨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