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음이 많이 아퍼요..

호박꿈l난소l보
2024.06.08 11:50 | 조회 2.2k

감기로 수술은 7월 초로 미뤄졌고..

5월말이었거든요..

그 사이 항암4차 하셨어요..

감기약 처방 받고. 어제 운동화 20만원대 사드렸는데...

엄마나 저나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제가 와 비싸다 했거든요..

오늘 환불하러가자고..

제가 왜. 그냥 신지. 이뻐!

하니까... 아니 다시 보니 안예쁜것 같고 비싸기도하고..

비싼것때문에 그런거라면 상관없으니까 신어. 라고하니.

내가 살지 안살지도 모르고.... 언제 신을지도 모르고..라고 말씀 하시는데..

갑자기 울컥하면서.. 뭔소리야. 병원갔을때랑 신으면 되지. 했거든요..

이제껏 무서워서 난소암을 검색해보지 않으셨대요. 무섭기도하고..

근데 어제 밤 검색해보고 생존율도 검색하고 이것저것 보셨나봐요..

오늘 저에대해 걱정도 많이 하고 너 혼자 놔두면 안되는데 이러시고...

마음이 너무 슬퍼요... 눈물이 나요..

제가 그래서 엄마 수치가 그래도 내가 되면 백프로야. 건강관리잘하고 얼마전에 카페에 4기이신데 9년째 글 올리시는 글 봤다고. 대수롭지않게 담담하게 말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어제 글을 검색하고 읽어보시고 마음이 많이 위축되신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제가 너무 슬퍼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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