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까요?

행복한엄마l췌보
2024.06.08 09:27 | 조회 1.7k

어머님 췌장암으로 투병하신지 벌써 3년이 넘었어요~

너무 잘 버텨주셨죠. 뼈로 전이된 상태였고 방사선 하고 한달 뒤부터 통증 시작, 그뒤로 한달정도 된 지난달에 호스피스 들어가셨고 식사도 잘 하시고 괜찮았어요.

그런대 3일전부터 식사 거의 못하시고, 잠자는 시간이 늘어 깨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요...

엊그제 애들 데리고 갔는데 말씀도 전혀 못하시고 기력이 전혀 없으시더라고요. 계속 눈 감으시려 하고...

손은 따뜻했는데 옆에서 간호하던 남편말로 어제는 살짝 열이 있는것 같아 손수건 올려줬다고... 그리고 눈꼽이 붙어 인공눈물로 녹여 떼줬더니 눈울 뜨셨다고 해요.

눈꼽은 어떤 형태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코에 산소호흡기 끼셨다고 합니다ㅠㅠ

임종이 얼마나 가까워지고 있는걸까요?

감이 잡히지 않아요 ㅠ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ㅠㅠ 조금 더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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