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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작년 이맘때쯤 간암말기 판정을받으시고 거의 1년이
다되어가네요~~
연세도 있으시고해서 표적항암포기하고 집에서
드시고싶은거 드시고 맘편히 지내기로 했었습니다~~
한달전부터 기력이 빠지시더니 이제는 일어서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구요~
살도 많이 빠지고 발등도 많이붓고 대변도 조절이안되시며
배에 복수도 차신거 같아요~~
그래도 정신은 온전하시며 고통은 없으신거 같은데~
몸도 안좋은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돌보기에는 한계가온것같아요~
대구 보훈병원 호스피스 대기해놓은 상태이구요~
대기순번이 되어서 바로 들어갈수도 있을거같은데
일반병실로 치료를 좀받다가 호스피스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호스피스로 바로 가야될지 고민이되네요~
호스피스에서 복수도 빼주고 어느정도 치료도
가능한가요? 보통 진통제만 놔주는거 같은데
아버지를 위해서 어떤게 좋은선택일지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