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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만큼 병원 일정은 대기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8시 전에 도착해서 혈액검사를 최대한 일찍 하려 했으나, 여전히 8시 20분에 도착하고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보통 이 시간에 채혈하면 검사결과 때문에 11시 넘어 교수 진료를 보았는데 오늘은 20분 정도 일찍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옥살리플라틴 주사도 맞았죠.
3번째인데...
팔 통증이 장난 아닙니다. 내 팔이 아닌 것 같아요.
1시간 30분쯤부터 통증이 시작되는데 지금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목 따가운 것도 꽤 신경쓰일 정도구요.
그래도 주사 맞는 것이 일찍 끝나 오랜 만에 집에 오는 길에 간짜장을 사먹었습니다.
평소에 맛없는 짜장은 먹다 남기는데, 오랜만이어서인지 거의 다 먹었습니다. 언제 또 먹겠냐 하면서요...
컨디션이 상당이 무거운데, 일단 저녁까지 쉬었다 저녁먹고 산책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저는 젤로다보다는 옥살리플라틴이 더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