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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슴이 먹먹하고 슬픈 날이였어요
3년전 사랑하는 엄마께서
5년동안
투병하시다 떠나셨는데
10남매를 낳으신 엄마는
자식자랑에 늘 당당하시고
큰소리치시며 사셨답니다
그런데
큰 언니께서 소풍을 떠나셨어요
환갑전에 치매가와서 18년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계시다가
78세나이로 우리곁을 떠나셨네요
이제 9남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슬퍼집니다
큰언니께서는 오늘 영면하셨고
엄마계시는 절에 봉안을하고
돌아오는데
발걸음이 많이 무거웠네요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더 슬펐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다는게
참 슬픈일이지요
우리 동행가족들은
치료 잘 하셔서
가족에게 슬픔을 주지않기로해요
모두 힘내셔서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