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장암 항암2회차 입니다.
1회차는 시간이 안되서 팔에 했어요~
2회차도 바로 할 줄 알았는데요.. 시간이 안될꺼
같다고 해서 팔에 하다가 케모포트로 변경된다고
하드라구요..
8시 조금 넘어서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대기하고
있으니 가야 된다고 해서 간호사실로 가니
휠체어가 대기하고 있네요~
저 처음으로 휠체어 탔어요ㅎ
그러고 수술실로 고고~~
제가 겁이 진짜 많은편이예요ㅠ.
새로운 거에 대해서는.. 모르는거에 대한 겁이ㅠ.
그리고 수면마취는 해봤지만 부분마취는 또 처음
이예요~
대기중에도 계속 긴장이 되서ㅠ.
기다리고 있으니 수술실로 들어가네요~
그 분위기가 또 긴장을 하게 만드네요~
수술대에 누우니 뭐를 착착 진행합니다.
여기서 소독약을 바르거든요~
그 소독약 냄새가 진짜 최강입니다~
전 비염이 있어서 그렇게 강할꺼라고 생각
못했어요~ 근데 와~~
저를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있어서 어떤 상황
인지는 잘 몰라요~
얼굴쪽에도 플라스틱통을 씌우고 천으로 계속
덮어주네요.
그러고 시간이 또 얼마나 흐른지는 모르지만..
시작한다고 하면서 마취주사 놓을때 아프다고
그때 7번정도 따끔한거 같아요~
그 이후에는 뭐를 넣는 느낌은 있지만 아픈거는
없었어요~
그러고 뭐 칙칙 소리가 들리는데요~
그 소리는 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또 뭐를 하고 또 칙칙 소리가 들리네요~
그러고는 조금 있다가 끝났어요~
다만 제 생각에는 아프다고 생각이 안 들었는게
목 부분에 뭐를 누르고 있는게 아팠어요ㅎ
그래서 다른 부분에 대한걸 못 느낀거 같아요~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았어요~
케모포트 앞두고 있는분이 있다면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아요.
다만 지금은 목 부분이 뻐근하네요~
하루나 이틀정도 간다고 하네요~
누워도 불편해서 앉아있어요ㅠ.
뭐를 마셔도 그러니 점심 먹을때도 신경이 많이
쓰일꺼 같아요..
다들 우리 모두 힘내서 항암도 잘 받고
건강해 져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