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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항암 진행 했습니다. (4회차 중 1회차)
아침 일찍 신촌 세브란스 와서
채혈하고
키 / 몸무게 / 혈압 체크하고
내과 교수님 11:30분경 외래진료 받고
(10:30분이었는데 1시간 밀림)
4층에 항암치료 등록 하고
건물 내 산책하다가
2시 다 되어서 맞기 시작했습니다.
구토방지제나 독성완화제(?) 이런거 없이
옥살리만 처방 해주셨습니다.
다 맞아 갈 때쯤 구토감이 올라와서
너무 힘들어하네요
약국 뛰어가서
처방받은 약제 들고와서
산쿠소패취도 붙이고
구토방지제 약도
맥페란, 온세란 두종류 먹이고
하니깐 좀 잠잠해 지는거 같습니다.
주사 다 맞은지 두시간 지나도록
집으로 출발 못하고 있습니다.
구토감 있을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약이 훨씬 독한가 보네요...
다음번에는 구토방지 패치도 미리 붙이고
교수님께 말해서 주사제에도 좀 섞어달라하고
담요도 챙겨와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