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몸 상태
176cm / 60kg / 방광전이, 복막전이, 뼈전이
임시(횡행)결장루 상태
현 수술불가 / 항암 12회차 진행 예정
▪️항암 1회차 증상
1. 항암 주사를 맞는 중에 가장 컨디션이 좋았음.
(소변도 잘나오고, 화장실 갈 때 통증이 확연히 줄음)
2. 암성 통증이 많이 가라앉음
- 복통으로 인해 1시간도 잠을 제대로 주무신 적이 없었는데(침대에 누워있지 못할정도)
드디어 1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는 상태까지 왔음
3. 7일차부터 목소리가 많이 쉬었음
- 목소리가 예전처럼 나오지 않음, 쉰 목소리(허스키)
- 목 불편감 호소 (까끌한 느낌이 듬)
4. 목 주변 약간의 피부 발진
- 목부근 가려움증 호소, 붉어짐 및 발진 증세
** 케모포트 바늘 빼고난 직 후, 갑작스런 식은땀과 열,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여 걱정했으나 약 10분간 안정을 취하니 다시 돌아옴.
** 5-fu를 48시간 맞는 동안 약간의 열감이 있던 거 같았음.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체온계 구입 예정)
그 외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특히 구토, 식욕부진 등과 같은 부작용은 없었고 생각보다 큰 이벤트 없이 1회차는 잘 마무리 될 거 같습니다.
이제 조금 걱정이 되는 건.. 역시 목소리인데요.
장루 수술하고 나서부터 목소리 상태가 안좋았었는데, 항암을 하고 난 뒤로는 더 안좋아지셨습니다.
달라진 목소리에 아버지가 많이 주눅이 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말을 안하시려고 하세요. 그럼 오히려 목소리가 잠겨 더 안좋아지는 거 같고.. 항암 하시면서 목소리가 많이 변한다고는 하는데 다시 되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