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해볼때까진 해봐야겠지요...

잘부탁드립니다l유보
2024.05.29 01:07 | 조회 998

딱 2년전 시어머니께서

유방암 4기 (뼈,림프전이)로 처음에 정신없이

아는것도없어서 동행에 가입하여 여러 정보도 얻고

하였습니다.

수술불가 표적항암인 입랜스+페마 를 복용하며

암이 정말 많이 줄어들어 희망도 보이고

계속 줄면 수술도 할수있지않냐는 물음에

여러군데 많이 퍼져서 사실 수술의 의미는 없다하였을때도

항암만 잘하고도 유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 했어요

근데 1~2달전부터 약의 내성이 와서

암이 다시 커지기 시작하고

항암을 바꿔서 하자는 교수님 말씀..

하지만 간수치가 499이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아서 수혈도 몇차례했고

항암을 간수치내리고 하자하셔서

외래를 기다리고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는 시어머니..

혹여나 뇌전이나 간전이를 의심하고있었으나

머리가 너무아프다는 전화에

응급실을갔고 만성 경막하뇌출혈을 진단받았습니다.

드시지도 못하고 드시면 토하고 하셔서

주말에 간 응급실에서도 입원은 당장 안되고

두통이 너무심하시다해서

몰핀도 맞으셨는데 섬망증상도 심하셨어요

그런데도 더이상 해줄수 없다고해서 두차례 응급실 갔다가 퇴원하셨고

(너무답답했습니다 응급실)

겨우 외래 잡아서 오늘 다녀왔는데

만성 경막하출혈은 피가 녹는경우도 있다고

한두달뒤 좋아지기도한다고

많이 아프시면 수술을 해서 피를 빼겠다 하는데

이게 맞는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ㅜ

항암이 계속 늦어질까봐 가족들과 상의해서

뇌출혈을 빼는 수술을 하시기로했는데

회복이 늦어지면 항암도 더 늦어 지겠죠?

계속 인지도 늦어지시고 섬망도 있으시고

거동도 힘들어지시고해서

수술을 하는게 맞는데 항암을 바꿔서 시작할라는 찰나에

이런 상황이 되어서 안타까울 뿐이고

이렇게 해야한다고 누가 알려주었음 좋겠어요

모든게 처음이라 너무 어렵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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