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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해내딸 입니다
오늘은 위암 3년6개월 흉복부씨티.혈액 정기검사 받는 날이에요
요즘 커피는 말할것도 없이 마시고 음식도 다들 아시는 나쁘다는 것 빼고 다먹었구요
스트레스는 기본에 암튼 많이 풀어졌어요
잠도 얼마 못자고 씻고 병원도착 했어요
병원 로비 들어선순간 저의 담당교수님이 커피를 들고 간호사님이랑 걸어가고 계시네요ㅋ
뒷모습만 봐도 압니다ㅋ
너무나 반가워 달려가 아는척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
씨티실가서 바늘꽂기 위해 기다리는데 제옆에 어른신께서 앉아 계시네요.
젊은 사람이 어디가 아파서 그러시더라구요ㅠ
에휴 그러게 저도 속상합니다
근데 어르신 저도 낼모레 50 입니다ㅋ
씨티 잘찍고 피도 잘뽑고 예상외로 빨리끝나 병원의자에서 숨돌리며 글올려요
2주뒤 통과소식 꼭 올리고 싶어요
오늘 날이 꾸리꾸리 하네요
동행분들 오늘도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