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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당시에는 너무 바빠 실감이 잘 안 났어요. 아버지는 안 계시고 자식은 저 하나뿐이라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차리고 다시 학교다니려니 계속 엄마 생각나고
그냥 가만있다가 엄마 생각나면 눈물나고 그래요
경험이 부족해서 아픈 엄마 제대로 못 챙겨드린것도 너무 미안하고 엄마 의식 간신히 있을 때 엄마한테 내가 너무 철없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엄마는 그와중에도 괜찮다고 제 손을 잡아주셨어요
엄마는 의식 다 잃어갈때도 저만찾고, 나 힘들겠다고 걱정해주고 그랬는데.. 제가 너무 철이 없었던 게 후회돼요 이제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을 날은 제 인생에 없겠죠
가끔은 너무 울어서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