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방사선 치료하고 왔어요.
사이람자 +제넥솔 항암 5회 진행중이고. CT상으로 항암만으로 효과없다 판단하셨나봐요. 결국 내성이..
방사선 치료시간은 금방 끝나지만 매일 가야한다는게 벌써 힘드네요~ ㅎㅎ;;
처음하는 방사선 치료에 겁먹었는데. CT기계 같이 생긴기계안에 들어가 가만히 있으면 돼네요~ 살짝이라도 움직이면 멀쩡한 다른장기에 피해갈까봐 좀 쫄았네요.
방사선 치료받으면 무슨 레이져빛 같은게 내몸을 쏘는거일줄 알았는데. ㅋ 전혀 아니에요~
치료실 안에도 클래식 음악도 조용하게 흘러나와서 심적 안정도 되네요.. 글구 남자샘 두분이 있어서 좋았음 ㅋ
설계CT찍을땐 여선생님도 있는데 옷을 홀라당 벗겨서 보잘거없이 빼짝마른 몸이 좀 부끄부끄했는데.. ~ ㅎㅎ
방사선 받으면.. 암세포는 대부분 죽는다믄서요?
정말 그렇게 됐음 좋겠어요..
이제 더이상 커지지 말고 내몸에서 제발좀 사라져주라~
앞으로 기존항암과 추가된 방사선 치료까지 불만없이 최선다해 치료받겠습니다~ ㅎ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며칠전엔 장마비 증상이 와서 심한 복통을 참아가며 본원 응급실 갔더니.. 대기만 4시간 하다 왔네요 ㅠ 먼저 오신분은 5시간째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ㅠ
통증땜에 죽겠다 하니 응급실 침대서 계속 찜질하고 있다 좀 나아져서 집에오니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고해서 살았네요..
다음날 동네 병원갔더니 요즘 바이러스 장염? 이 유행한다고.. 해서 저도 장염이었나? 생각했네요
요즘 환절기엔 음식 조심히 드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