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관두자마자 고통이 극심하네요..

오직건강만이l자보
2024.05.22 22:37 | 조회 2.5k

항암치료 의미없다고 판정받은지 두달...

그사이에 뇌경색도 왔고 정말 하루가 다르게 아파하세요

자다가도 고통에 소리를 지르시는데

요양병원엔 죽어도 안가겠다고 하셔서 집에서 제가 모시고 있는데 심지어 낮에는 제가 출근해야해서 혼자 계셔야하거든요...

타진 펜타듀르패치도 소용이 없을만큼 아파하셔요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 먹으면 원래 콩팥이 많이 상하나요?

타진 먹으면 소변 빨갛게 나와서 더 안드시려 하세요

호스피스는 커녕 요양병원도 다 거부하시고ㅜㅜ

미쳐버릴거 같아요....

밤에 1시간마다 아파서 깨고 소리 지르시는데ㅠㅠ

성격도 많이 변하셔서 요양병원 말만 꺼내도 욕을 하시고...

정말 제가 알던 엄마가 아닌거 같아요 무섭기도 하고 정말 감당하기가 힘들고 답답해서...여기라도 주절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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