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제 예약 안 잡을게요~

오리엄마
2024.05.20 19:18 | 조회 1.7k

대장암3기 만 7년 마지막 검진이기를 소망하며 인근 병원에서 내시경 하고 결과지 들고 서울로...

7년동안 정말 첨이자 마지막으로...지하철로...ㅎ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원역에 내렸습니다.

날은 덥고 겨우 15시 진료시간에 맞춰 교수님과 만나 재발없이 7년 잘 지냈으니 이제 예약은 안 잡을게요. 꾸준한 내시경으로 관찰하시고 앞으로 갈 길이 머니까...^^ 헤이해지지말고 꾸준히 내시경 해야한다고 하시며 교수님과의 마지막 만남을 마쳤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항암 하며 그렇게 힘들더니 이제는 언제 그랬나...싶어요.

모든 회원분들과 가족분들...꾸준히 치료 잘 받으셔서 또 관리 잘 하셔서 저도 그렇지만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살아내길 바라봅니다.

암병원~ 이제 부디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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