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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 도움 받고
119구급차 불러서 응급실 와서
수혈이랑 각종 검사하고
아빠는 간호병동으로 입원하셨어요
아직도 코로나 위험때문에 면회가 일절안되고
환자가 직접 나와야만 볼수있다는데
우리아빠는 걷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는데...
얼마 남지않은 시간
우리아빠 너무 외롭게 혼자 힘들게
놔두고 온거 같아 맘이 아파 눈물만 납니다
이놈의 눈물은 마르지도 않네요
우울증 걸릴거같아요
아빠 위암 알고나서 저역시 소화안되고 속쓰리는 증상이 나타나서 힘들었는데....아빠생각으로 심신이 지쳐가요
엄마한테 연락오면 깜짝깜짝 놀라고
엄마 목소리 안좋아도 놀라고....
저는 이제 3달째인데도 이리 힘든데
이런과정을 1년이상 하신 보호자분들이나 가족. 본인은 얼마나 더더 힘들었을지... .
병원에서 혼자 아픔과 고독과 싸우고 계실 아빠걱정
집에 혼자 남겨진 우리 엄마 걱정....
오늘밤도
아빠.엄마생각으로
배갯잎이 젖을거 같습니다ㅠㅜ
우리아빠 고통없이 긴잠 푹 자고
일어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