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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마가 암진단받고 내생에 최고로 힘든날이었던거 같아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암이란 녀석이 참 감사하네요.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진정 가치있는게 뭔지도 알게되구요.
시간 없다고 엄마볼일은 늘뒷전이었는데
이제는 미루던것도 엄마에게 필요한건 바로바로 하게 됩니다. 수술도 잘 하시고. 항암도 끝나시고.
늘 힘이 없는 모습이셨는데 걸어도 금방 넘어질듯한 모습이셨는데 기운 차리신 모습보고 오니 너무 좋습니다.
이제 더 회복되시면 가을쯤에 같이 에버랜드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숙소잡아 쉬엄쉬엄 둘러보고 올라고요.
엄마 사는동네 앞 공원에 꽃이 예쁘게 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