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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예상 못했던 '간성혼수'증상으로 주치의도 이유를 모르겠다 얘기하시는데 ...
너무 힘드네요...
관장만 10차례 받고 퇴원했지만 퇴원 당시에도 뭔가 많이 비몽사몽 다운되있는 느낌이셨어요.
퇴원하고 10일정도 지났고 2~3일 전만해도 많이 호전되셔서 미역국에 밥도 한공기 뚝딱!비우시고
과일도 깎아 드렸거든요.. 그리고 새벽에는 간단한 대화와 농담까지 가능하셨었는데 어제부터 또 뭔가 이상합니다...
역시나 잠이 너무 많으십니다 ... 하루 20시간 이상은 눈감고 잠만 주무십니다.. 소통도 전혀 안되다보니
한번 깨워서 밥&약 챙겨서 드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주 입을 야무지게 다물고 안드십니다;;
주치의 말씀은 '환자분 간기능 상태가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라 간성혼수가 온다는건 나도 예상 못한 상황이다'
라고 얘기하시네요. 오늘 새벽에라도 또 응급실 찾아가서 관장이라도 받아야할지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ㅠ
한달 전 받은 색전시술도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주치의에게 축하 받으며 퇴원했는데
이게 또 무슨일인지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