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아빠 면회 다녀왔는데요. 날이 좋아서 너무 슬프네요.

긍정쮸 위l보
2024.05.19 15:31 | 조회 969

아직 어떻게 된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눈물 나는지 모르겠어요

애써 눈물 훔치면서 엄마랑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왔네요

아빠가 갑자기

이제 다 낫고 퇴원하면 " 배불러죽겠다"이야기하면 안 되겠데요.

진짜 배가 땡땡하게 불러 너무 힘든 치료 받고 계시니 새삼 내 입에서 내뱉은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셔야겠다고 하시네요.

입버릇처럼 말씀하셨거든요

더워죽겠다

배불러죽겠다

힘들어죽겠다

아무렇지 않게 죽겠다 말한 게 진짜 후회된다 하시네요

저희보고도 긍정적으로 말 하라고 ^^

우리아빠 긍정적인 분이니깐 빨리 퇴원할 수 있겠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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