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

엄마딸l식보
2024.05.04 23:39 | 조회 2.8k

안녕하세요.

매일 방문해서 힘을 얻어가다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어머니께서 4월 25일 위암 2-3기 진단받고

수술이 필요하다 듣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계신터라 서울에 있는 병원 위장관외과로

부랴부랴 예약을 했는데

어제 조직검사 듣고 보니 식도암이었네요..

식도 하단부에서 위에 걸쳐서 암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검사에서 전이소견은 없었구요.

서류랑 챙겨서 서울로 모시고 왔는데

최근 몇일 식사를 거의 못하다시피 해서

체중이 47키로에서 39키로까지 빠지셨어요.

5월 7일 강남세브란스

5월 9일 강남차병원

5월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예약되어있는데

진료 전까지 어머니께서 잘 버텨주어야 할텐데요...

그 이후 수술은 더 걸릴테니 걱정입니다ㅜ

내일 오전에 근처 2차병원 응급실로 가서

영양제라도 맞아볼까 하는데

아예 입원을 해서 영양제를 꾸준히 맞고

중간중간 외츨로 나가 3차병원 진료를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시간을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예전엔 그리 빨리 지나가던 하루가

요즘은 왜이리 더디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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