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후 체중이 계속 빠져요.

여니랑l직보
2024.05.02 08:57 | 조회 1.6k

동행 환우님들 보호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암2기 남편을 둔 보호자입니다.

- 2월 26일 수술후 3월 7일 퇴원( 부산에서 대장내시경암 소견듣고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첫진료후 수술했습니다)

- 직장 7센티 남음

변보는데 문제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없습니다.

- 항암은 필요없다하셔서 안하고 추적관찰만 합니다.

퇴원후 6주까지 자전 사식 유지하며 지냈고

현재는 병원에서 금지하는 음식을 제외하고

식재료를 하나씩 늘려가고있습니다.

퇴원 후 한달동안은 집에서 회복하고,

출근하고 일하고 있는데 사무직이 아니고 육체적인

일을 하다보니 활동량이 많아요

수술후 체중이 10키로 빠졌어요ㅠ

한순간 확 빠졌다기보다 두달에 걸쳐서 줄고 줄고 줄고..

지금도 제 눈에는 뼈만 남은거 같은데

잎으로 더 줄어들까 걱정이됩니다.

키 : 185 몸무게 : 79.2 (수술 전 89.5)

제가 식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식사는 주는대로 다 잘 먹어요.

점심도 도시락 싸주는데 다 먹고 빈통가져옵니다.

수술전과 비교하면 군것질이랑 매일 반주로 먹던 술을 끊었다는거?

매일 저녁먹고 아이스크림 2~3개, 과자 한봉지는 기본,

시럽 잔뜩든 커피, 달달구리 좋아하던 사람이였어요.

지금은 쌀과자 한두개? 군것질 좋아하던 사람이라 아주 끊지는 못하네요;

그동안 식사는 하루 세끼 꼬박 규칙적으로

간식으론 삶은계란 3개 두유2개 과일 한두개

물김치 - 매일 매끼

단백질 - 두부, 계란, 닭고기, 새우, 생선, 오징어, 소고기,돼지고기 ( 소고기, 돼지고기 병원에서 교육받을때 일주일 700그람까지 )

채소류 - 질기거나 딱딱한 것 제외한 거의 대부분 다 먹고 있어요. 아직까진 소화가 잘 되게 찌거나 데치고 볶는 익힌 채소 위주로 먹고있는데 생채소의 비중을 늘려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일은 사과 배 오렌지 잘 익은 바나나 정도 먹고있구요

양은 사과는 거의 매일, 저녁에 과일 한가지정도

두유를 퇴원하면서 하루 두개씩 계속 먹고 있는데 첨가물때문에 이제 그만 먹어야할것 같아요.

견과류, 잡곡류, 해조류는 아직 시도를 못했어요.

미역국에든 미역조금, 아몬드 몇개정도가 다에요.

이것도 시도해보고 괜찮으면 매일 적정량 챙겨먹어야될것같아요.

항암을 안하는데도 체중이 너무 빠지니까 답답해요

뭘 좀 챙겨먹어야 체중이 더 늘진않아도 유지가 가능할지

알려주세요.

제 식단에 문제가 있거나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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