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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막걸리 한병을 클리어했어요 미친년이죠?
오늘은 그냥~그냥 이 모든 현실을 부정하고싶었어요 아들은 고2인데 공부하고는 원수지 딸은 중2병이라 덤비지 내 옴은 죽것지 에~~라이 인생뭐있어 하고싶은거하고 먹고싶은거하고 너무도 그리은 내 형제.내아버지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고 그런데 남겨진 내 쉬끼들은...답답하네요 미련도없고 의지도없고답답하고 오늘은 수연제 먹고 푹 자야겠어요 내가 이런 상황에서 저 멀리 가있는 저 세사람을 그리워하는지...그냥 내일 깨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