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2차 2주차

두둥l난본
2024.04.28 13:10 | 조회 817

안녕하세요!

동행님들 잘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항암 2차 2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차에 비해 컨디션 저조로 만보걷기는 잘 못했는데요

그나마 집안에서나마 지압슬리퍼를 신고다녔더니

발저림이 더 악화는 안된 듯한 느낌적 느낌이네요ㅎㅎㅎ

(이마트에서 2만원에 구입)

아침은 늘 샐러드입니다.

제가 차려먹는 아침은 간단하게,

낫또 또는 두유, 토마토, 고구마, 그린샐러드.

제일 아래가 남편이 차린 샐러드인데 저보다 낫네요.

같은 재료 다른 느낌 비주얼 ㅎㅎㅎ

항암 2주차는 1주차에 비해 기력을 회복해서

열흘 먹을 낫또도 만들었고요. 맛도 성공적!

콩 삶는걸 전기압력밥솥에 하다가

이번에는 냄비에 쪄봤는데...

조금 전기밥솥보단 번거롭지만 나름 할만했오요!

회사는 쉬고있지만 냄비앞을 지키며 열심히 집안일 하는 듯한 성취감이 있달까요ㅋㅋ

자연드림에서 동태전감 할인을 해서

스텐후라이팬도 새로 장만한 김에ㅋㅋㅋ

명절도 아닌데 동태전도 부쳤습니다. (저말고 남편이...)

장점이자 단점은

맛있어서 저걸 한끼에 다 먹었다는 점...

지난주 전북생생장터에서 세일하길래

레토르트 남원추어탕도 사먹었는데요.

내용물 충실, 재료 국내산이고

들깨 마늘 더 넣고 먹으니 넘 맛있게 먹어서 재구매각!!

남편 쉬는 주말엔 특식!!!!

지난주에 주꾸미 전복 손질 안한 걸 사서

남편이 넘 수고하는 것 같아 😭

생물 손질아귀가 세일을 하길래 미나리 듬뿍 넣고 지리를 끓여먹었습니다. 😀

봄이 가기 전 쑥국도 한번 더!!

양배추찜 브로콜리는

암환자가 되고나서 참 자주 먹게 되네요.

초장 쌈장 찍어먹는게 맛있어서 다행 😂

하얀살 생선과 계란, 콩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어서

체중과 호중구 수치가 걱정인데요.

식간 틈틈이 바나나 챙겨먹고 있습니다.

덕분에 살은 더 안빠진 것 같아요.

남은 한주 열심히 먹고 3차 항암 대비할게요!!

동행님들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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