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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2번의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마지막 수술은 1월 중순이었고 결국 영구 장루를 하셨지요..
최종 2기로 판단 되었지만 림프절 전이 의심은 있습니다.
암튼.. 수술 후 3주 뒤에 먹는 항암(젤로다) 시작하셨고
장루에서 대변도 잘 나오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어요..
그러다 2주 전 막걸리를 드시기 시작하였고..
이번주 월욜에 극심힌 복통으로 입원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장이 막혔다고 하시며 다음날 바로 콧줄을 해주셨어요.
어제부터 이틀동안 관장하면서 장루 통해 가스랑 물같은게 좀 나왔다고 하십니다.
영구 장루를 하시고 일을 그만두시고 잘 견디시는 줄 알았지만 힘드셨나봅니다.. 우울증으로 다시 술을 드시기 시작하셨네요..
같이 살지 않아서 늘 전화로 체크 했지만.. 잘 되지 않네요..
지금은 통증이 사라지고 배고프시다고 하네요..
검사 결과는 월욜에. 나올테지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