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에서 전화받았어요..

지방이정령l대보
2024.04.24 19:04 | 조회 2.4k

엄마의 산소포화도가 자꾸떨어지니 가족들 불러서 얼국한번 보셔야 할 것같다고..아빠의 울음섞인 전화에 저도 당황해서 부랴부랴 갔죠..90 이상이 나와하하는데..85~88을 왔다갔다..한참을 보고 교수님 오셨길래 얘기들어오니 혈전이 돌아다니다 폐에 달라붙은것같고 게다가 폐렴증상도 있었고 흉수에..암덩이까지..오늘 밤이 고비라고 하네요..

연명치료거부에 사인하고..일단 집에가서 기다리고 있음 위험해지기전에 연락을 다시준다고..전 아산이고 언닌천안이니..천안순천향대약병원까지 한시간내로 다 도착가능하니 미리연락달라고하고 집에오는데 무슨정신으로 왔는지...일단 집에서 대기해보렵니다..

더안좋아졌다는말보단 이젠 유지하고있다는말이 더 듣고싶네요..10년 아프셔서 엄마랑 여행한번 못가봤는데..

현충사 꽂구경이 마지막이 되려나봐요...맘이 너무 아파요..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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