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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3월에 입원하셔서 위암수술 받으셨어요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상급종합병원인데
수술받으셨는데 의사가 나와서 위암수술은 잘 되었는데 위에 음식물이 가득차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중에 그 음식물이 폐로 흡인되서 흡인성 폐렴이 와서 중환자실에 4주 가량 계셨어요
이후에 간호간병 병동에 계시는데
산정특례 대상이신데도...
지금까지 대략 1800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중환자실에서는 한주에 300만원 이상
간호병동에서도 한주에 140만원 가량 병원비가 나갑니다.
한주에, 4일에 한번씩 돈내라고 하네요
부수적인 비용도 20만원 이상씩...
지금은 어느정도 호전되어서 상태가 점점 좋아지시긴 하는데
언제까지 계실지도 모르겠고 병원비가 점점 부담되긴 하네요
다들 이렇게 병원비 내고 계신가요?
아버지 아프시고 나서 느낀건
나중에 돈없으면 그냥 죽어야 하나 싶네요
아버지가 건강하게 돌아오신다면 아깝지 않을 돈 이겠지만
얼마나 길어질지 몰르다 보니 점점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