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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본으로 짜증이 섞인교수입니다.
질문해도 뭘이런거묻냐는 식으로 말하고 대답도 잘안하고 환자나이가 몇살이든 늘 짜증내는 말투이신분인데.
일주일전입니다.
대장암4기 복막전이 환자로서 장폐색큰수술 후, 10차 입원항암하고 교수 상담중에 이것저것 병기의 현상황과
앞으로의 치료방향에대해 물으니
좋지않다 (당연한걸 왜자꾸 물어보냐는식 대답도 딱딱안해줍니다 모니터보면서)
그러면서 제목그대로 솔직하게말할게 1년도 안남았다고 하네요 .
그러면서 보호자 모시고오라고 직접얘기하겠다고. 그다음날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보통 데이터상 20-24개월 살더라.
지금 암판정받은지 1년되어간다 딱 반틈왔다. 이렇게 설명하더라고요.
완치가 목적이아닌 오래 사는거를 목적으로 항암치료를 하는것이다.
저는 절망보다는 저따위로말하는거에 짜증이났지만
부모님과 배우자는 제앞에서는 티는안냈지만 충격이좀있나봅니다.
종양내과에서 저런식으로 여명을 직접애기하는데 들어보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