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방사는데 서울에서 항암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내기
2024.04.21 17:36 | 조회 2.1k

엄마가 서울에서 편도4시간 이상 걸리는 지방에 살고 있고 항암은 서울 강남세브란스에서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차를 타고 2주마다 한번씩 서울로 올라가 혼자서 당일항암 잘 하고 오셨는데요.

최근 항암제를 바꾸면서 부작용을 너무 심하게 겪으셔서 ㅜㅜ

거의 2주째 식사도 못하시고, 체중도 너무 많이 빠지고, 오심구토가 너무 심해서

급하게 지역에 있는 2차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근데 2차 병원서 하는 말이

그동안 환자가 어떤 치료들을 받았고 어떤 약들을 투약했는지 알수가 없으니 자긴 해줄수 있는게 별로없다고...

엄마의 상태를 많이 걱정해주시면서도 녹음기처럼 계속 같은 말씀만 반복하시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항암 진행할수록 응급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서울에서 진료중인 환자는 지역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서 조차도 안받아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본원에서 그간 치료한 기록지를 다 떼와서 지방에 있는 2차 병원에 공유를 해드리면 될까요?

엄마는 여기도 혈액종양내과가 있는데 전원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같은 환자를 받아주겠냐고 하는데요...

서울에 있는 본원에서 전원하지 않고 지방2차 병원에서 항암후에 컨디션 너무 떨어질때 케어를 받으시는 분은 없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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