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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마치시고 한 달 정도 되셔서 항암 시작 하셨어요.
옥살리 주사 맞고 오셔서 지금 젤로다 사 일 정도 섭취 하셨는데, 구토 증상이 너무 심하셔서 아무것도 못 하십니다.
근처 요양병원에서 영양제 포도당 등 맞고 계시긴 한데 정말 뭘 드셔도 구토가 너무 심하셔서 동행해서 얻은 정보로 냉면 트라이 해 보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거 조금 드시고 계시고 젤로다는 의사와 협의하에 일단 멈췄습니다.먹는 게 우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항암 중간에 스케줄이 중단 되도 괜찮을까요? 너무 너무 걱정되요.
정말 건강 검진 꾸준히 받으셨던 삼성서울병원에 불이라도 지르고 싶습니다. 너무 화나요. 작년 재작년 검진에도 안 나왔던 위암이 갑자기 3기라니요. 지난 검진 일 년도 채 안 됐거든요. 검진 한지 당시에는 그냥 염증이라고 넘어 갔다고 합니다. 그 다음해에도요. 큰병원 검진도 믿을게 못 돼요.
아무튼 이렇게 중도에 항암 약 멈추셨던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