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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어제 아침8시부터 저녁 11시반까지 15시간30분 서울대치과병원서 수술하셨어요
오른쪽 하악턱뼈 끝에서 얼굴 절반을 넘어서 거의 송곳니 있는데까지 절제하셨고 피부재건은 왼쪽등살로 하시고 인공물만 대는줄 알았는데 견갑골뼈를 앞부분 턱에 약간 댔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수술이었고 워낙 절제범위가 크고 만 83세 고령이시라 너무너무 많이 걱정됐으나 다행히 수술은 잘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식도 있어보여 다행이다 싶었는데 등 쪽이 정말 말도못하게 아프시고 목을 뚫진 않으시고 코에 산소관을 삽입하고 오셨는데 계속 불편해하시고 가래 뽑을때마다 막 고통스러워 하시네요
아직 힘이 없으신지 글씨도 못쓰시는데 겨우 그림처럼 쓰셔서 제가 추측한게 "그만해 "였어요ㅠ 다 링거들 뜯으려고 하시는게 너무 고통이심해서 이제 그만..,더이상 하지마라는 뜻같았고..눈물이 왈콱 나오네요
밤은 꼴딱 새고 코삽입관 못빼게 하고 산소포화도 모니터링하고 마사지계속 해드리고 밤은 꼴딱샜네요
제가 정말 해줄수있는게 손잡아드리고 마사지해주는게 다라서 미안하더라고요
언제쯤 통증 없어지고 덜 아프실지?요?ㅠ
보통 4기라도 어금니 4개사이즈 정도 막 그러시던데 우리 어머님처럼 이렇게 많이 절제한분도 계시나요?
수술후과정 너무 궁금하고 많은 고견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