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아카이카사l난보
2024.04.19 00:11 | 조회 940

엄마, 엄마의 마지막 호흡까지의 모습이 너무 생생한데

아직 엄마가 옆에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

아직 병원에 있을 것 같아서..

아빠랑 둘이 밥 챙겨먹고 엄마가 하던대로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하는데..

왜 엄마 흔적이 가득한 이 집엔 엄마가 없는 건지..

엄마가 더이상 말을 못하게 되었을때

내가 엄마 사랑해~ 그럼 엄마도 딸램 사랑해~ 해야지

이말했다가 엄마가 너무 울어서 혹시나 호흡하는데

잘못될까봐 미안 이런말 이제 안해야겠다 했잖아,,

그때 엄마가 울던 모습이 정말 생생해..

실감이 안나서인지 이별을 어느정도 준비했어서인지

그래도 괜찮은줄 알았는데

문득 엄마의 목소리, 엄마의 눈빛, 엄마의 손을

다신 들을수도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는 사실에

너무 슬프고 힘이드네 ㅠ

엄마, 그치만 아빠랑 씩씩하게 잘 있을게

엄마도 눈감을때까지 하던 우리 걱정, 이제 하지말고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바래

오늘따라 내가 전화하면 ㅎ엄마가 응 딸~ 하던

이 말이 너무 듣고싶다 ㅜ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