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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요 제가 부친보낸지 올해 8년되가요
처음 떠나시구 4-5년은 지옥처럼 힘들었지만 지금도 문득 생각나곤 하지만 이제 많이 받아들였나봐요
보내드린 슬픔과 함께 그냥 4-5년만큼 때와 다르지만 뭔가 쓸쓸함도 무슨 향기처럼 내 주변에서 남아도네요 사실 올해 안좋은일이 갑작스레 많았네요갑진년시작되고부터 그러니 또 부친 생각도 잔향처럼 계속 맴돌기도 하고 지금 살아계셨다면 어떤모습일까 괜히 지나가는 할아버지들보면 그려보곤해요 좀 많이 아쉽고 왜냐면친척중에저랑 동갑인 사람이 둘 더있는데 걔네 부모님 다 건강하시거든요 그냥 집에 곤란한일 차례로계속 생기니까 그냥 생각나네요 살아계신 모친께서는 시부모님 생전에 엄청 잘해드려서 상도 받으셨는데 게다가 떠나신 부친도 엄청 효자셔서 저는 감히 따라도 못할정도였어요 ㅎ 그냥 이 생각 저 생각 랜덤으로 어찌보면 오래전에 (?)떠나신 부친생각이나요 계속 오늘밤은 기분이 묘하네요 특히 공원에 노인들 모임이나 정자같은곳 보면 쳐다보기싫더라고요 ㅎ 생각날까봐 그런가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