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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3기로 수술 잘됐고 CT결과 깨끗하다고 했다가 .
5개월만에 복막전이로 항암 안하면 3개월 항암하면 1년정도 살수있다는 소리듣고 고민하다가
항암하기로 하고 내일 모레 포트 심으러 예약이 되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지금도 제대로 먹지 못하시고 몸무게도 40키로에 항상 힘이 없으신 상태입니다.
거기에 당뇨병도 있으신 상태인데
의사 선생님도 항암하는것이 완치 목표가 아니라 생명연장에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먹는거에 욕심이 많으셔서 못먹는다면 죽는게 낫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번이 항암 처음인데 검진때 임상까지 한다고 하고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첫 항암에 임상까지 같이 한다는것도 찝찝합니다.
과연 생명연장 1년을 하려고 어머니가 고통을 감내하며 항암을 한다는게 옳은것인가
딜레마에 빠졋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항암을 시작하면 완치가 목표가 아니라 했으니
그냥 1년 내내 고통만 받다가 돌아가시는거 아닌가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어머니 자체가 지금 삶에 대한 의지도 별로 없으십니다.
그냥 이대로있다가 안아프게만 죽었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답답합니다.
과연 항암을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냉정하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저의 심정은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니 더욱더 힘듭니다.
어머니는 안하길 원하시는게 조금더 강하긴 하지만 제가 하자고 해서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