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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폐렴으로 입원중이신데 항생제를 계속 맞고 계시는데 수면제까지 드셨어요..잠은 계속 못주무시고 비몽사몽해대면서 밤새 일어났다 앉았다 침대에서 내려왔다 올라갔다 횡설수설 해대시고 기운도없으신데 병실 밖으로
나가셔서 옆호실로 들어가시고..밤새 오분도 못자고
씨름중인데 정말 밉고 지치네요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정말 좀비가되어가고 다음주면 복직인데 눈앞이 캄캄하고
정말이지 힘드네요..암도 힘든데 폐렴은 계속 재발되고
입원,퇴원 또 입원..오늘은 엄마한테 화도내고 힘드니
섬망이온 엄마가 밉네요..엄마는 어린애가 되버리셨고
저보고 나쁜년이라네요..저 나쁜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