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첫번째 차크닉

희망찬찬l직본
2024.04.15 00:22 | 조회 1.8k

안녕하세요?다발성 폐전이 환자로 항암중인 희망찬찬입니다~

그동안 기다리던 차크닉을 처음으로 하고 왔습니다

미래의 불안감에 휩쓸려 살지않고 컨디션 될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자는 생갹에 차도 바꾸고 캠핑용품도 당근으로 저렴하게 준비해왔었습니다

밖에서 자는걸 싫어하는 와이프에 맞춰서 잠자는것은 일단 뒤로 미루고(텐트는 아직 구매 안하고 타프만 치는것으로) 틈 나고 컨디션 가능할때 차크닉 위주로 해보려고합니다

오늘은 왕산해수욕장에 취사 가능한 사유지에 이용료 내고 사용했고 평소 피하던 라면과 무알콜맥주도 먹으며 간만에 입이 즐거웠네요

고기보다 라면이 얼마나 맛있었던지 ㅠ

바람도 세지않고 따뜻해서 날씨가 도와주는것 같았어요. 아직 물이 찬데도 벌써 물에들어가서 노는 아이들보며 어릴적 생각도 나고 여름에는 컨디션이 가능하다면 꼭 뛰어들어가보자는 나름 목표도 세웠어요

평소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지는 않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가족들과 자주 시간 보내며 더 행복한 시간을 제가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만땅입니다

라면과 무알콜이지만 맥주 마셨다고 혼 내지마세요~~ㅎ

Naver
목록으로

댓글

3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