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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에서 둘이서 벚꽃놀이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암4기 판정 받은지 702일이 지났습니다. 1월에는 좀 어려웠는데 장루 달고서 식사도 다시 시작하면서 잘 버티고 있어요.
3월부터는 아내가 새벽제단을 지키고 싶다고해서 매일 같이 가고 있습니다. ^^
그냥 오늘 하루 새날을 주시고 밥 잘먹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요일에는 일찍 선거하고 화랑유원지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삼남매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인라인스케이트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었습니다.
언젠가는 천국에 가야 하기에 오늘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