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신촌 세브란스 입원, 9월 1일 ' 노 성훈' 교수님 집도하에 위 2/3 절제 후 9월 8일 퇴원, 9월 26일 (오늘) 현재 식사 정상, 운동 만보/일 진행 중이며 일요일에는 구 통합병원 뒷산 (봉제산) 왕복 2번 뛰어 다녔음.
1.식사 메뉴 - 자극성이 없는 메뉴 중 본인의 입맛에 맞는 걸로 드시되 반드시 천천히 꼭꼭 씹어서 ..
아니면 바로 배가 많이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 짐.
2..아내가 해 주는 매우 싱거운 음식으로는 입맛을 잃어 체력관리가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육회, 개고기 수육, 스테이크류등을 계
속 섭취했더니 목소리가 크게 나오더군요.
3.간식으로 싱싱한 거봉(사과, 배, 파프리카등)을 껍질, 씨앗 등을 조심해 가며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섭취 (지금은 한송이 거뜬)
4.병원 입원 8일, 퇴원후 1주일 누워 지냈더니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모두 달아 난 상태로 근력및 체력의 보완이 시급한 상태임
[간략정리]
1.음식은 본인 입맛에 맞는 걸로 천천히 꼭꼭 씹어 소량을 드시되 식사 중 배가 아프다면 소파나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고 있으면
음식물이 천천히 내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통증 억제 가능
2.개인별 향후 치료 계획에 대비해 체력관리는 필수 - 초기에는 평지를 만보/일, 3주쯤 부터는 오르내리막 걷기를 통해 심호흡을
하면서 하체근력 및 체력보강이 효과적인듯합니다.
3.퇴원후 1차 면담 때 약을 처방해 주지 않고 6개월 후인 내년 3월 11일 다시 오라고하여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프로그램대로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타민제, 홍삼즙만 복용하고 있고 식사량은 현미진밥 1/3공기 + 곰국 4숟가락 + 김장김치 2쪽 + 육류 4젓가락 정
도이고 식후 30분 정도 지나서 물을 반컵정도 마시는 것 같습니다.
26일 정도 지내 보니 음식이나 분위기에 나름 익숙해져 가는듯 호흡이나 활동등 제법 자리가 잡혀 가는 듯.
앞 쪽에 30대 환우들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은 세상이 오고 있잖아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