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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요?
오직 하늘만이 아시는 이길....
나는 그져 엄마 손잡고 걸어갈뿐....
내일은 케모포트예약이 되어있어요.
병원에서 또르르~~~ 전화가 왔네요.
시간보다 일찍
그것도 아침 일찍~~~ 오라고
혈액수치가 넘 낮다고.....
피검사를 해봐야할것같다고....
수치가 넘 낮아 시술이 취소될수도 있다고....
에구에구 울엄니...
불쌍한 울엄니.....
바늘자국과 멍으로 뒤덮힌 손등과 팔
얼마나 힘드실까......
에구에구 울엄니
불쌍한 울엄니
날 세상에 태어나게해주신 울엄니...
울엄니 이렇게 아픈데 나는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