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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예쁘게 핀걸보고 입원했는데..
비와서 거의 다 진것 같아요.
항암1차하고 10일 집에서 있다가 2차하러 월요일 입원하고 목요일금방이네요. 10일동안 3.5키로가 빠지고 먹는거랑 복통,어지러움증 등 힘들었었어요. 피검은 괜찮다고하셔서 안심이었고.. 식사가 거의 안되고 있어서 입원기간 3일 내내 오마프원페리주 3팩 맞았더니 어지러운건 좀 덜하다고 하네요. 문제는 복통.. 진통제 맞고 좀 시간지나서 약 기운떨어질때쯤 다시 맞고 해서 어찌저찌 항암2차가 끝나갑니다.
1차때보다 부작용은 좀 더 세게 오는듯보여요.
울렁거림, 그리고 머리가 우수수 빠져요. 위암 항암도 머리가 이리빠질까요? 폴폭스, 옵디보, 복강항암 파클리탁셀 쓰고있어요. 집가서 컨디션 좋을 때 미용실 데려가서 짧게 잘라야겠어요.
맥페란은 효과거의 못느껴서 이번에는 에멘드로 처방해주셔서 먹어보려구요. 울트라셋 이랑 아이알코돈 같이 처방받아서 다시 10일 무사히 보내고 4.15일 3차 조금이라도 컨디션 나아졌음 좋겠어요.
병원에 있으니 그래도 아플때 대비가 되니 보호자로 마음은 좀 놓이던데, 이제 다시 집가서 복작복작 해봐야겠습니다!!
집에가서 무엇을 먹여봐야하나 또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복통아~~ 암세포야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