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2차왔어요

나는엄마야l자내본
2024.04.03 05:34 | 조회 587

2월 21일 급작스러운 자궁내막암 판정에 마음 추스를 시간 없이 바로 수술과 1차 항암까지 끝냈습니다.

1차 항암 후 4일 차부터 온몸에 근육통과 손발 저림을 시작으로 정신을 못 차렸어요ㅠ

하루하루 새로운 부작용이 나오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컨디션도 회복됐는데 바로 2차네요;;

1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와서 긴장했다면, 2차는 또 얼마나 아플까 걱정으로 무서워요ㅠ

머리도 다 빠져서 민머리에 제 모습을 보는데 눈물이 흐릅니다ㅠ

2차는 항암주사 맞는 동안 잠만 잤어요~ 졸린 약이 있다더니 쉼 없이 자고 일어나니 끝이 났네요.

새벽부터 속이 쓰리기 시작합니다. 퇴원 때 받을 수 있는 약 다 받아 가야겠어요~

2차는 제발 제발 많이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가기를 바라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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