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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행에 글을 남기네요
그동안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신도 없구 맘도 안잡히고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었네요
저번주에 정기검진가서 결과를 듣는데 씨티결과도좋구 피검사 결과도 좋다구 했습니다
쌤은 제줄라를 1년더 먹는거를 권유했지만 더이상 약값지출할 능력이 안된다구 그냥 2년먹는걸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헬릭소는 3년맞자구 하셔서 올 9월까지 맞는걸로 했지요
언니랑 같이 진료를 갔는데 울언니도 쌤이 제줄라 1년만더 먹자구 할때 먹어야하나 흔들렸었는데 내가 쌤한테 제줄라 안먹어도 괜찮겠죠 물어봤을때 쌤이 괜찮을꺼같다고 그 짧은대답에 맘이 놓였다구하더라구요ㅋㅋ
어차피 나는 돈없어서 더이상은 제줄라 안먹을꺼라구 맘을 굳힌상태라 별로 불안하지는 않더라구요
집에 10일치정도는 남아있는데
이제는 약이 아니라 온전히 내 면역력으로 건강을 회복할꺼라 다짐을했죠
근대 매주 로또살때마다 1등되면 돈걱정없이 제줄라먹을꺼다 이런 상상도하긴했었지만 ~~~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혼자계신 아빠를 위해서라도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꺼라 다짐하며
오늘은 엄마 산소를갔다왔네요
날씨가 한몫해줬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를 못한것도 용서해주시길
동행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구 행복합시다
우리는 너무 힘들게 사는거같네요
그래도 결과는 행복할껍니다~~~
두서없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