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드네요

희망을 가지자l위보
2024.03.31 19:07 | 조회 1.4k

오빠가 떠나고나서 힘겨웠지만 이겨낼수있을것같았거든요 엄마랑 지내면서 좋은말해드리고 같이 밥먹고 그렇게 보내다보면 엄마도 나도 힘들지만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요즘 갈수록 더 힘든 것 같네요 이전에는 어딘가 있는것 같고 현실감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3개월전만해도 병도 모르고 건강히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떠난게 허무하고 거리에 청년들보면 다들 저나이에 아플거 생각안하고 내일이 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보내고있는데 왜 오빠만 이리 빨리가야만 했는지 억울하고 젊은나이에 암으로 떠난게 오빠만이 아닌건 아는데도 그 소수에 속하는것고 억울하고 아프자마자 머리에 문제가생겨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시한부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아픈지도 모르고 생을 정리도 못하고 떠난것도 억울하고 그냥 모든게 이해가 안가고 억울한 마음만 생기네요 믿는 종교도 없어서 사후세계를 생각하는건 나편하자고 믿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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