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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늘 28차 항암하고 폰트빼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주변에 열심히 전화중입니다. 떠가고 싶어서...
이번항암하면서 이박삼일동안 먹고 계속 잠만잤습니다. 근데..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나오셔서.. 이런저런 예기해주신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친한 지인들 장례식장에서 제가 꼭 장례지도사처럼 도와주고 일하고 있는 꿈을 생생하게 꾸었어용.. 먼 꿈인지...
놀러나가고 싶어요. 어디론가 훌쩍 ...
딸이랑 글램핑하러 가자했더니 퇴짜 맏았고...
친구들은 주말엔 가족들과 보낸다 하고...
혹시나 지방 공연하는 동료있으면 거기가서 놀까했더니.. 다들 별 반응도 읍고...
비는 그첬는데... 어디 가서 일도하고 싶고...
놀고싶고.. 하.. 몸이 근질거리고 갑갑하네요.
철마는 달리고 싶다. 가 아닌.. 나는 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