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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부작용이 심하셔서 8회가 한세트라며
8회하고 휴약기를 갖자고 하셨었는데요~~
7회하시고 혈소판 수치가 낮아서 8회를 못하셨어요~~
3주후에 뵙자고해서 오늘 병원을 갔는데
ct상 전이된것들은 좀 더 사이즈가 줄었다고 하시며
이참에 두달에 한번씩 ct 찍으면서 사이즈 확인하며
휴약기를 갖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휴약기를 갖는거니 당연히 얼마후에
사이즈가 커져서 다시 항암을 해야한다며
그땐 약을 새로운걸로 바꾸신다고 하더라구요!!
내성이 생기신것도 아니고 부작용과 혈소판수치로
인해 휴약기를 갖는건데 왜 약을 바꾸시는걸까요?
제가 교수님께 5개월 밖에 안됐는데 휴약기를
갖고 벌써 다른약으로 바꾸시면 약종류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았더니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는데 가슴이 콱
막힌듯하여 대답도 못했어요ㅠㅠ
아빠는 부작용이 있긴 하시지만 주사를 계속 맞고
싶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휴약기와 약변경을
들으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다른 병원 가보자고 해도 아빠가 집에서 멀다고
싫다하시고....저희 같은 상황에는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교수님말 듣고 쉬다가 약을 바꿔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