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진료하고 계시나요?

힘내라 당똘아
2024.03.25 16:13 | 조회 3.1k

교수님들 사표낸다고 하는 뉴스보니 참 마음이 힘듭니다.

이번주 목요일 외래 진료후 항암해야 하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더구나 직장생활과 보호자 역할을 다해야 하는 저는 몸을 쪼개서 살아야 하는처지라 일정을 좀 알고 싶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임호영교수님 오늘 진료하시나요?

남편 몸은 점점 힘들어지고 몸에서 냄새나고, 어제 저녁에 모처럼목욕 시키는데 항문에서 바로 피가 나오네요.

직장암에서 시작된 암이 간과 폐 뼈까지 가서 펜타닐 패치, 설하정을 써도 패치 가는날은 아파서 미치려고 해요.

밥을 하루 2끼니 겨우 먹는데 그것도 자꾸 토해서 인근 종합병원에 가서 링거를 주에 2-4회 맞고 있어요.

혈종과 교수님께서 부족한 혈액성분 어쩌고 하는 의뢰서를 써주셔서 비급여로 링거 맞고 있습니다.

이런 아픈사람들 놓고 병원 문닫는 일은 없겠죠?

하필 이번주는 직장에서 타지역으로 단체출장을 가는 날이 혈액종양내과 외래와 겹쳐서 서울갔다와서 자정부근에 자차로운전해서 출장지까지 가야해요. 야간운전 진짜 못하는데 진짜 걱정입니다.

지금 삼성서울병원 계시는분들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카페에서 도움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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