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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2월말 상계백병원 응급실에 가셨어요
그즈음에 컨디션이 안좋고 속이 매스꺼워서 식사도 잘 못하시고 등과 허리통증으로 정형외과도 다시셨어요
당뇨가 있으셔서 당조절이 안되나부다...생각했고
저는 지방에 사는지라 언니가 응급실에 가서 링거라도 맞아보자고 찾아갔는데...
암4기 진단을 받고 외과 수술을 했어요...
의료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수술이 가능한것도 행운이라는
주변의 말에 위안을 삼고 수술을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오실때까지 컨디션은 그래도 괜찮으셨어요
막상 열어서 수술해보니 림프암4기 간, 횡격막 일부절제
왼쪽신장과 비장절제 암덩어리가 엄청 컸어요...
일반병실로 옮기시고 운동의지도 보이시고 간병인을
원하셔서 간병인을 썼구요...그런데 3월5일 수술 하시고
지금까지 회복이 잘 안되고 있어요...
기능적인 문제는 검사상없고 수술전 이미 기력이 많이 쇄해지셨고 수술하시고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기력이 바닥나서
그런거 같다고 잘 드셔야한다는데 잘 못드셨구요..
지난주 수요일부터 콧줄로 영양공급 받고있는데...
하루하루 조마조마해요...기력이 없어서 혼자 돌아눕기 조차도 못하시고 손과 발만 조금씩 움직이세요ㅜㅜ
산소포화도는 자꾸 내려가고 미열이나고 ...
너무 답답합니다...이러다가고 좋아지시기도 하시겠죠?
엄마 몸이 여기저기 부어있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또 한번씩 집에 가고싶다는 말씀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어떤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