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간호간병통합이니까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중증환자를 그냥 거기 모셔놓고 면회만 왔다갔다하면
환자 그냥 버리는겁니다
저는 간호간병통합병동에 상주보호자로 있는데
간호사와 직원들도 생각보다 정말 느슨하게 본인들이 해야할일의 바운더리 안에서만 관리를 하지
누워있는 환자가 콜버튼을 눌러 콜을 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하는건 정말 부지기수며
콜 하는 방법을 모르는 고령의 환자는
식사시간이나 기본 컨디션(혈압 산소포화도 체온)을 측정하는
시간에만 와서 환자가 필요했던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건 특정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다녀본 병원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뽑아내야하기 때문에
간호사나 직원들이 환자를 한발짝 더 다가가서 들여다 보기에는 물리인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상주하면서 챙기는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부분을 차지한다는것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간병에 올인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매일하고있습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시는분들께는 일반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비교적 가성비가 괜찮은 선택지 입니다만
그만큼 좀 더 신경써서 들여다보고 연휴 하루 이틀정도는
상주하면서 같이 지내보는 정도의 노력은 해야할것같네요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생활하면서 상태가 안좋아지는 환자들을 너무 많이 봐왔고
오늘 아침에도 병실에서 쌍욕에 병동전체사람들이 들여다볼 정도로 샤우팅 한번 질렀더니
어제는 안된다고하던걸 그제서야 해주는 것을 보고는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