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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수술하신지 3주 되시네요.. 3년전 대장 내시경하실때 용종하나 제거하시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소화불량에 변비가 심하셔서 대장 내시경하고 싶다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하셨어요. 대장암 진단받고 병원알아보려니 의료파업 시작이라 초진부터 밀려서 그냥 2차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회복 중이세요. 아직 복강경 수술부위가 안아물어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지난주 혈액종양내과 진료 갔었어요. 대장암 2기 b 진단 나왔는데.. 항암여부를 물어보시며 다음주까지 가족들과 상의해서 오라고 합니다 ㅠ
젊은 사람은 하는게 맞는데 고령이시니 선택적으로 하는분도 계시고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시면 4차정도 주사와 먹는약 말씀하시고요.
지금 수술로 몸무게가 6키로나 빠지시고 기력은 없으신데.. 다른 지병을 없으세요.
재발 위험을 줄이려면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80세 연세에 너무 힘드셔서 나중에 더 힘드실까봐 어떤 선택이 맞는지 하루하루가 고민이에요...
80대에 항암 하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