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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작년에 광범위자궁절제술 받고 지금 후항암5차 들어가요..
함께 잘 이겨내 보리라 했는데..몸도 그렇고 심적으로 많이 힘든가봐요..
저는 아무래도 환자본인이 아니다보니 저에게 그 아픔을 고이 전달받을순 없다보니
동생이 많이 힘들고 아프다는건 잘 알지만 모든아픔을 이해할순 없더라구요....
공감도 많이 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주고 있지만...
어릴때부터 워낙 여성스럽고 가정적으로도 꿈이있는 내동생 이였는데..
수술하고 항암도 길어지다보니..이모든게 점점 더 받아들여지질 않나봅니다..ㅠ
주변에서 심리상담까지도 권하는데..정말 그렇게까지 해야할까요..
혹여나 이런걸 권했을때 동생이 상처받진 않으련지 걱정도 되구요..
죄송하지만..글 보시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카페분들께 고견 부탁드려봐요..